마녀나나의 에코살림

유해화학물질로 부터 안전한 자연화장품, 자연비누, 자연향초 교육 본문

마녀나나의 에코살림

유해화학물질로 부터 안전한 자연화장품, 자연비누, 자연향초 교육

마녀나나 2019. 4. 5. 16:07

청담사회복지관과 사단법인 에코살림이 함께 하는 자연화장품, 자연비누, 자연향초 교육

김미연 선생님께서 수업을 주관하고 있으며, 여전히 성황리에 목요일 오전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청담사회복지관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에코살림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먼저 생활 속 유해물질, 독성물질들을 무시한 채 계속해서 무분별하게 사용하면 어떤 위험들이 도사리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다양한 유해 물질 중 활성산소나 베타아밀로이드 같은 독성물질도 뇌세포를 공격해 기억력 감퇴를 촉진하고 이러한 두뇌 건강은 치매와 직결되죠 그리고 한 예로 휴발성 유해화합물인 톨루엔 대사체의 경우 중추신경장애, 치매, 영구적인 뇌 손상을 주는 물질로 알려졌는데 이것이 담배처럼 백해무익한 것에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매니큐어, 접착제, 페인트 등 생활 곳곳에서 발견이 되고 이것들은 몸에 조금씩 쌓인다고 보시면 됩니다 치매를 걱정하며 미세먼지를 피하고 담배를 피한다고 능사는 아니라는 겁니다 치매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해물질은 뇌동맥류는 물론 뇌졸중을 유발하는 중요한 인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암 유전자가 없는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모두가 암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죠 암이 발생하려면 일종의 계기, 즉 몸속에 들어가 암세포를 만드는 촉발제가 필요한데요 지금까지 밝혀진 촉발제는 화학물질· 방사선·활성산소·바이러스 등인데 특히 암의 90%는 화학물질이 원인으로 알려졌습니다 그중 대표적으로 다이옥신의 경우, 거의 모 든 종류의 암 발생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으며, 평생 암 발생률을 1,000배 정도 증가시키는 매우 강력한 발암 물질이죠 뿐만 아니라 이러한 독성물질은 발암 유전자의 스위치를 켜버리기도 합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태아에게 발암물질이 노출되면 유전자의 반응을 조절하여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즉 다시 말해 3대까지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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