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오일과 페이스오일

건조함을 잡아주는 바디오일

 

선인장씨앗오일을 이용한 건조함을 막아주는 바디오일 만들기

정말 날씨도 오지게 춥고, 경기는 바닥이고, 코로나는 물러설 기미도 없고. 마음도 얼굴도 바짝 바짝 말라가시죠?

이럴 때 피부만이라도 촉촉한 보습을 주게 해보자구요~

벌써 예전에 강좌를 진행했지만, 이제사 올려드리는 바디오일레시피 ㅋ

얼마나 부지런한지요 ㅎㅎㅎ

 

건조함을 잡아주는 바디오일

선인장 씨앗 오일에는 풍부한 리놀레산과 비타민E가 함유되어 있어 보습과 피부보호, 노화방지, 피부 회복력을 가지고 있어 안티에이징 효과가 있다. 풍부한 수분감과 함께 불포화지방산이 자외선으로 부터 피부를 보호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눈가 주름방지 및 다크서클 개선에 효능을 가진다.

 

스윗아몬드오일 : 올레인산을 다량 포함하고 있어 피부에 잘 스며드는 오일. 피부를 부드럽게 유지시키는 기능이 있어 화장품 재료로 애용되고, 촉촉한 촉감이 남으므로 건성피부에 적합. 손이나 손톱 등의 케어에도 좋음. 향염/소양증/관절염/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습진/건성피부

해바라기씨오일 : 해바라기오일은 피부를 부드럽게 해주는 성분과 비타민A, D, E와 칼슘, 아연, 철, 인, 칼륨, 미네랄 등이 함유되어 있다. 모든 타입의 피부에 적당한 오일로 가볍고 끈적임이 적어 부담없이 사용한다.

로즈힙오일 : 항산화 및 비타민 성분이 풍부하여 페이스오일이나 아이크림에 배합하면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산패가 되기 쉬우므로 다른 캐리어오일에 10% 정도의 비율로 혼합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아로마오일 : 일랑일랑 5방울, 로즈우드 5방울, 로즈제라늄 5방울, 라벤더 5방울, 그레이프프룻 10방울, 만다린 10방울  (취향껏 넣어주시면 됩니다. 너무 과하면 줄여주세요 )

녹차씨오일 : 녹차의 비타민A와 탄닌은 피부 세포나 점막 세포를 건강한 상태로 유지시키는 작용을 하며 뛰어난 피부 미용효과를 얻을 수 있다. 피부에 겉돌거나 번들거리지 않고 피부에 잘 스며들어 물에도 잘 씻기고 보습과 촉촉함을 충분히 유지시켜준다. 토코페롤과 아미노산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으며 피부를 촉촉하게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 사용기한 : 제조후 12개월

<만드는 방법>

1. 용기와 손, 도구 등을 에탄올을 이용해 깨끗이 살균한다.

2. 저울에 용기를 올리고 오일을 계량한다.

3. 베이스오일 => 아로마오일 => 베이스오일 순서대로 넣어준다.

4. 라벨에 제조일자를 쓰고 붙인 후 마무리한다.

* 샤워 후 바로 바르거나 로션에 섞어서 사용한다